이동통신3사가 18일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의 예약판매에 나선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3사는 18일부터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의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은 지난 12일 공식 온라인샵인 T월드 다이렉트에, 갤럭시노트4의 예약판매를 알리는 배너를 게시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영업정지가 17일 끝나는 점을 고려하면, 갤럭시노트4의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영업 재개를 알릴 예정이다. KT와 LG유플러스도 18일 예약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약판매 이후 1~2주 이내에 국내에 제품이 정식 출시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르면 이달 말 공식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4의 구체적인 출고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QHD 디스플레이, 광대역 LTE-A 지원, 1600만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한 만큼, 전작과 비슷한 10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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