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플러스가 출시 하루 만에 매진되며 애플의 인기를 다시한번 입증했다.
아이폰6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플 스토어와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시작된 아이폰6 플러스 판매가 거의 모든 매장에서 당일 매진됐다.
아이폰6 플러스 판매 시작을 알리기도 전에 매장 앞에는 아이폰을 사려는 고객들이 몰렸으며 특히 5.5인치 대화면 제품인 아이폰 6 플러스는 거의 모든 매장에서 불과 수 십분 만에 판매가 완료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애플 스토어 직원들은 오전 8시 전 카운트다운을 시작했고, 매장문을 연 직후에는 환호하면서 처음 입장한 고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도 연출하기도 했다.
첫 주말 판매량에 관한 평가로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공급 부족 탓에(900만대)에 미달할 수도 있다는 견해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아이폰6 플러스 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폰6 플러스매진, 대단하다""아이폰6 플러스, 우리나라에는 언제 출시될까" "아이폰6 플러스 이걸로 결정했어" "아이폰6 플러스매진, 역시 애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폰 6플러스는 기존 애플 휴대전화와 달리 5.5인치 대형화면을 선보여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갱신했다. 한국은 아이폰6 1, 2차 출시국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판매에 상당기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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