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지난달 말 애플의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의 판매를 승인한 가운데 이들 제품이 예약판매 6시간만에 200만대가 예약되는 등 중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해외 주요 IT 외신과, 중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예약판매 시작 6시간 만에 200만대 예약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말 다른 국가 정부들이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사용자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약속을 받고, 판매 승인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중국 3대 이동통신사가 예약판매에 돌입했고 6시간만에 200만대 예약기록을 세우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중국에서는 10일부터 현장 예약도 가능하며, 17일 매장에서 공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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