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이 10일 사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외부인사 중에선 김옥찬 전 국민은행 행장대행과 김희태 전 우리아비바생명 사장 등이, 내부 출신으로는 이수룡 전 부사장, 김욱기 전 전무, 정연길 전 감사 등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직 임원들은 아무도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임설이 제기됐던 김병기 사장도 지원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19명이 서류를 제출했다”며 “20일 서류심사 뒤 면접을 거쳐 28일 주총에서 새 사장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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