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합병비용 '쇼크' 3분기 영업익 308억 반토막
다음카카오 합병비용 '쇼크' 3분기 영업익 308억 반토막
  • 강민성 기자
  • 승인 2014.11.08 10:16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출 2218억 1.5% 감소

지난 달 합병 이후 다음카카오의 통합 실적이 공개됐다.

8일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3분기 통합 매출액 2218억원, 영업이익 30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 전분기 대비 50.5% 떨어졌다.
 
다음카카오의 3분기 매출은 본격적인 성장세가 가시화 되고 있는 모바일 광고 매출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게임 매출 및 모바일 커머스의 성장이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상여, 주식보상 비용, 지급수수료 등 합병으로 인한 일시적 비용 203억원이 3분기에 반영되면서 크게 감소했다. 일시적 영업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511억원이다.
  
부문별로는 3분기 광고 매출은 전통적인 비수기 효과에도 불구하고 카카오스토리 상품 등의 매출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11.9% 증가한 1419억원으로 나타났다. 게임 매출은 웹보드 게임과 온네트 퍼블리싱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RPG게임 매출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34.9% 증가한 675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매출은 카카오 선물하기, 카카오스타일의 본격적인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90.7% 증가한 78억원을, 카카오뮤직 등의 기타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66.8% 증가한 47억원을 기록했다. 총 매출액 중 모바일 매출의 비중이 약 48%를 차지했다.
 
3분기 연결 당기순손실은 6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으나 합병회계에 따른 자산 재평가 등 보수적 회계처리를 통해 가능한 많은 비용을 반영해 불확실성을 해소하고자 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라이코스 미수채권을 비롯해 자회사의 무형자산 손상 등 영업외 비용과 합병에 따른 일시적 비용 지출에 517억원(법인세효과 반영 후)이 반영됐다. 회사 측은 이익 감소가 기본적인 손익구조나 기업가치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카카오톡 총 이용자수는 8562만3000명으로 국내 3721만2000명, 해외 4841만1000명이다. 다음카카오 직원은 2250명으로 합병 전 2272명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합병 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인원은 약 70명 줄었으며 카카오는 40명 정도 늘었다. 다음카카오의 종속회사는 총 24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