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참석 예정
최태원(54) SK그룹 회장의 차녀인 민정(23)씨가 26일 해군 장교 사관후보생 교육을 마치고 소위 계급장을 단다.
해군사관학교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사에서 임관식을 치르며 이 자리에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정씨는 지난 4월 해군 사관후보생 모집에 함정승전 장교로 지원했으며 당시 재벌가(家) 딸 중 최초로 군 장교로 입대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11주간 사격과 체력훈련과 정신교육 등 기초 군사 훈련을 통과했으며 임관식 뒤 후반기 교육을 거쳐 내년 초 함정에 승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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