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연예계에 따르면 남상미가 내년 1월 말쯤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내년 1월 말이나 늦어도 2월 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미는 이미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해진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남상미의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개인 사업가로 지난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대화가 잘 통하고 서로 의지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결혼까지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자신보다 상대를 더 배려하고 위하는 모습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며 "보기 좋은 선남선녀 커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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