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연말 회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쇼핑 분야에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50% M포인트 Special-쇼핑'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주요 쇼핑몰에서 구매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 주간에는 G마켓(8·9일)과 티켓몬스터(10·17일), 모바일 11번가(11·12일), 신세계몰·이마트몰(13·14일), CJ몰(15·16일),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17~19일), 롯데홈쇼핑(19~21일·TV상품)이 참가한다. 오프라인 쇼핑 주간인 18일부터 25일까지는 홈플러스와 GS수퍼마켓, CU에서 M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마켓와 티켓몬스터, 모바일 11번가, 신세계몰·이마트몰,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결제 건당 3만 M포인트까지 사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와 GS수퍼마켓에서는 1일 1회 최고 3만 M포인트까지 쇼핑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으며 CJ몰과 롯데홈쇼핑, CU에서는 사용 제한이 없다.
할인쿠폰과 청구할인을 포함한 추가 혜택도 있다. G마켓 이용고객에게는 20% 할인쿠폰이 선착순 제공되며, 티켓몬스터에서는 4만원 할인쿠폰이 주어진다.
CJ몰 이용고객은 5% 청구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홈플러스에서는 완구 행사품목에 한해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슈퍼와 편의점을 제외한 행사 참가 쇼핑몰에서는 2~5개월 무이자할부를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