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 회장을 비롯한 SK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11일 육군 22보병 사단을 방문해 격려금 1억원과 8000만원 상당의 빵과 소시지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한정규 SK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과 SKC 정기봉 사장이 동행했다.
최신원 회장은 부대원들을 만나 “동북단 최전선 경계 부대인 보병 제22사단이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그럴수록 전우애를 발휘해 힘든 병영생활을 잘 견뎌내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소중한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잊지 말아달라” 고 격려했다.
이어 최 회장과 임직원들은 병사식당에서 병사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병영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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