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1400원대 주유소 등장
6년 만에 1400원대 주유소 등장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4.12.1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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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하락으로 국내 휘발유 값이 떨어지면서 '1400원대' 주유소가 등장했다. 2009년 이후 6년 만이다.

11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경기 화성 부자송산주유소와 송산주유소 두 곳이 이날 휘발유 값을 전날보다 50원 내린 ℓ(리터)당 1498원에 팔기 시작했다.

1400원대 주유소가 등장한 것은 국제 유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등 12개국으로 구성된 석유수출기구(OPEC)는 지난달 말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166차 총회에서 현 생산목표인 3000만 b/d(barrels per day)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세계 석유공급 과잉 우려가 제기되면서 국제 유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일 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2.88달러 하락한 배럴당 60.94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2.60달러 내린 배럴당 64.24달러에 마감됐다. WTI 유가는 2009년 7월 14일(59.52달러) 이후, 브렌트 유가는 2009년 7월 16일(62.75달러) 이후 최저 수준이다.

국내 휘발유 평균값도 최저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휘발유 값은 1682원으로 전일 대비 4.52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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