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환전상은 내국인 상대로는 외화 매입(원화 매각)만 가능
내년 1월 1일부터 은행 영업시간 이후나 주말에도 환전상을 통해 2000달러까지 미국 달러화를 살 수 있게 된다.
한국은행은 새해부터 개정 외국환거래 규정이 시행되면서 내국인(거주자)에 대한 외화 매각(원화 매입) 업무가 환전상에게도 추가로 허용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국인은 2000달러까지 환전상에서 달러 매입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환전상은 내국인 상대로는 외화 매입(원화 매각)만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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