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배럴당 56달러도 붕괴..5년7개월래 최저
국제유가, 배럴당 56달러도 붕괴..5년7개월래 최저
  • 강민성 기자
  • 승인 2014.12.16 08:35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유가가 5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하락에도 불구,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면서 매도세가 지속됐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월물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90달러, 3.3% 하락한 배럴당 55.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09년 5월 이후 최저치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월물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79센트, 1.2% 내린 71.06달러에 마감됐다.

유가 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OPEC이 감산 의향을 보이지 않는 점이 매도세를 부추겼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