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장남' 구광모 상무 3대 주주로
'LG가 장남' 구광모 상무 3대 주주로
  • 정우람 기자
  • 승인 2014.12.27 00:47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그룹 오너 일가 4세로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구광모(사진) ㈜LG 상무가 ㈜LG의 3대 주주로 올라섰다.

LG는 구본능 희성전자 회장이 구 상무에게 LG 주식 190만주를 증여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로써 구 상무는 LG 주식 1,024만9,715주를 확보해 지분율(보통주 기준)이 기존 4.84%에서 5.94%로 증가하며 구본무 LG 회장(11.00%)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7.72%)에 이어 3대 주주가 됐다. 구본능 회장은 이번 증여로 지분율이 5.13%에서 4.03%로 줄었다.

구 상무는 지난달 시너지팀 소속 상무로 승진하며 임원진에 오른 데 이어 LG그룹의 지주사인 LG 지분율까지 늘리며 입지를 넓히게 됐다.

구 회장은 지난 2004년 동생 구본능 회장의 장남인 구 상무를 양자로 들여 그룹의 장자로 삼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