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연 3.2%인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연 2.9%인 상품을 안내 받았으나 어떤 게 좋은지 몰라 고민 중이다.LTV와 DTI 완화로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늘어나고 최근 기준금리가 계속 인하되면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대출 중에 어떤걸 이용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당분간 저금리 분위기는 유지 될 거 같으나 내년 시중은행이 대출 목표치를 올해의 절반 수준으로 정하면서 대출금리가 상승 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시중은행들이 고정금리대출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금리를 계속 인하하면서 변동금리와 차이가 없는 수준까지 낮아진 탓에 대출자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금리비교 전문가들은 3~5년 이내에 대출을 상환 할 계획이라면 변동금리를, 그 이상 사용 할 것이라면 고정금리 대출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한다. 당분간은 현재의 저금리 분위기가 유지 될 것이란 전망이 많고 추가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단기 대출의 경우 변동금리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 전망한 것이다.
다만 변동금리든 고정금리든 결정하기 전에 먼저 여러 은행의 대출 상품을 꼼꼼히 비교하여 본인에게 적절한 최적의 대출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를 공시중인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 뱅크-몰( http://www.bank-m.co.kr/ ) 측은 "사이트를 방문하면 최저금리 대출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면서"원한다면 금융전문가를 통해 자세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뱅크-몰 측은 전화상담( 070-8796-6000 )도 가능하며,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이나 디딤돌대출 뿐만 아니라 시중은행, 보험사 및 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상품 금리도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