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모바일 사용 패턴을 분석,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모바일 통합검색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모바일 통합검색 새단장을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시인성 높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검색 결과 내 각각의 콘텐츠를 분리된 하나의 카드 형태로 구성하고 검색 니즈에 맞는 정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세로 형태로 동일 카테고리에서는 가로로 관련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원하는 정보에 더해 이용자들이 추가적으로 찾는 다양한 정보도 제공, 검색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네이버는 개편 이전의 화면을 이용하고 싶은 사용자를 위해 ‘이전 버전으로 보기’ 기능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네이버 측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의 통합 검색 서비스를 제공, 스마트 디바이스 환경에서 지금과는 다른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검색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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