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까지 열리는 전시기간 중 2회 걸쳐 관람객 위한 '토크 행사'도 마련
이번 전시는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몇몇 유명도시 외에는 국내에 잘 알려진 바 없는 영국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역사·문화유산(History·Heritage)과 예술·건축(Arts·Architecture), 스포츠(Sports), 식음료(Food·Drink) 등의 테마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영국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이 밖에도 영국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정보와 지역 추천 장소들이 전시 브로셔를 통해 제공된다.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를 기리는 국제 페스티벌 '와일드 위크엔드(Wilde Weekend)'와 영국 왕실이 주최하는 경마행사인 '로얄 애스콧(Royal Ascot)', 푸드 페스티벌 '테이스트 오브 런던(Taste of London)' 등이다.
또 영국대사관·트래블 라이브러리의 추천 도서도 배치되며, 유니언 잭(Union Jack)을 모티브로 한 오브제와 영국 각 지역의 국기·지역 색을 보여주는 서적·오브제, 영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영상 등이 함께 전시된다.
트래블 라이브러리 2층에 마련된 '플레이 룸'에서는 스코틀랜드의 싱글 몰트 위스키를 찾아가는 여행이나 잉글랜드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테마 루트들을 구글 어스(Google Earth)를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다.
3월 1일까지 열리는 전시 기간 중 2회에 걸쳐 관람객을 위한 '토크 행사'도 마련된다. 평일 저녁 영국 전문가와 함께 영국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오픈 클래스(open class)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모든 라이브러리 입장 고객(비회원 포함)을 대상으로 영국 여행의 기회도 주어진다.
방문 소감을 적어준 고객 가운데 1명을 추첨해 영국항공(British Airways)이 제공하는 영국 왕복 항공권 2매와 호텔 숙박권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한 10명에게는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 추천 도서가 증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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