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사원도 전격 연봉 동결
삼성전자, 평사원도 전격 연봉 동결
  • 정진건 기자
  • 승인 2015.02.11 11:47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연휴 이후 공식 통보..삼성그룹 전 계열사 임원 연봉 동결 이어 후속책

 
삼성전자가 임원에 이어 평사원들도 올해 연봉을 전격적으로 동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사측과 사원 협의체인 한가족협의회는 최근 올해 연봉을 동결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사측은 설 연휴 이후 임직원들에 이 같은 내용을 알릴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통상 매년 2월말께 임직원들에 개별 연봉을 통보하고 3월이면 최종 확정된 연봉 수준으로 계약을 해왔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전 계열사 임원은 최근 실적 악화에 따른 고통 분담 차원에서 올해 연봉을 동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연봉 협상이 진행 중이고,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