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안동 김씨(安東金氏)(신파)-47,702명
(144)안동 김씨(安東金氏)(신파)-47,702명
  • 정복규
  • 승인 2015.02.1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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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김선평(金宣平)은 고려 개국공신이다. 그는 신라 말 경애왕 때 고창(안동)의 성주였다. 927년(신라 경순왕 원년)에 후백제의 견훤이 신라 경애왕을 살해하자 930년(경순왕 4년)에 왕건을 도와 고창(안동)군에서 견훤을 토벌하여 병산대첩의 전공을 세운 삼태사(三太師) 중의 한 사람이다.

안동 싸움에서 왕건이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들이 바로 김선평을 비롯 권행, 장길 등이다. 그 뒤 이들은 각각 ▲안동김씨(신파) ▲안동권씨 ▲안동장씨의 시조가 된다.

안동김씨 신파는 조선 중기에 도정을 지낸 김극효(金克孝)를 중시조(1세)로 한다. 한편 김선평은 신라 경순왕의 손자 김숙승을 시조로 하는 안동김씨 구파와는 본관만 같을 뿐 뿌리가 다르다.

안동김씨 신파는 조선 순조 때부터 50여 년간의 세도정치 주역이다. 김조순은 순조2년 딸이 순조비로 봉해지자 영돈령부사가 된다. 이후 흥선대원군이 등장할 때까지 안동김씨는 김조근의 딸 헌종비, 김문근의 딸 철종비를 배출하면서 10촌 안팎의 형제, 조카가 국정을 장악했다. 김조순의 아들 김좌근을 비롯 김흥근, 김병국, 김병학, 김병시 등이 돌아가며 영의정에 오른다.

김상헌은 병자호란 때 심양에 잡혀가 6년간 유폐생활을 한다.‘가노라 삼각산아 다시 보자 한강수야…’의 시조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김병연은 방랑시인 김삿갓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선천부사 김익순의 손자인 그는 1811년(순조11년) 홍경래 난이 났을 때 그의 조부가 반란군에 항복한데 대해 굴욕을 느끼고 벼슬을 버린다. 풍자와 해학으로 세상을 개탄, 저주. 조소하는 기발한 시구를 가는 곳마다 쏟아놓는다.

김옥균은 갑신정변을 일으켜 신정부를 조직했으나 청나라의 방해로 3일 만에 실패한다. 일본으로 망명, 10년을 보내다 1894년 상해에서 홍종우에게 살해된다. 김좌진 장군은 1920년 청산리 싸움으로 유명하다. 김완규는 3,1운동 33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조선시대 과거 급제자는 김익정(金益精) : 문과(文科) 태조5년(1396) 식년시 을과(乙科) 장원급제, 김수녕(金壽寧, 1436 丙辰生) : 문과(文科) 단종1년(1453) 식년시 을과(乙科) 장원급제, 김주(金澍, 1512 壬申生) : 문과(文科) 중종34년(1539) 별시2 갑과(甲科) 장원급제, 김홍도(金弘度, 1524 甲申生) : 문과(文科) 명종3년(1548) 별시 갑과(甲科) 장원급제, 김시헌(金時獻, 1560 庚申生) : 문과(文科) 선조21년(1588) 식년시 갑과(甲科) 장원급제, 김주우(金柱宇, 1598 戊戌生) : 문과(文科) 인조2년(1624) 정시2 갑과(甲科) 장원급제, 김수항(金壽恒, 1629 己巳生) : 문과(文科) 효종2년(1651) 알성시 갑과(甲科) 장원급제, 김성시(金盛始, 1646 丙戌生) : 문과(文科) 숙종7년(1681) 알성시 갑과(甲科) 장원급제, 김창협(金昌協, 1651 辛卯生) : 문과(文科) 숙종8년(1682) 증광시 갑과(甲科) 장원급제, 김노순(金魯淳, 1721 辛丑生) : 문과(文科) 영조40년(1764) 충량과 갑과(甲科) 장원급제 등 모두 1120명이 있다. 문과 319명, 무과 61명, 사마시 716명, 역과 10명, 의과 5명, 음양과 2명, 율과 6명, 주학 1명이다. 과거 급제자는 본관이 같고 계통이 다른 안동김씨 구파와 구분이 안 된 것이다.

현대 인물은 김익진(검찰총장), 김화진(민속학자), 김복진(조각가), 김시현(독립운동가, 국회의원), 김용진(서예가), 김용기(가나안농군학교장), 김성진(보사부장관), 김성진(문공장관, 연합통신사장), 김중한(국회의원), 김수한(국회의원), 김대진(국회의원), 김익기(국회의원), 김상년(국회의원), 김성락(국회의원), 김익동(국회의원), 김모임(연세대교수), 김을한(언론인), 김팔봉(소설가), 김정진(서울대교수), 김증한(서울법대교수), 김기동(동국대교수), 김방한(서울대교수), 김충현(서예가), 김창현(서예가), 김응현(서예가), 김승한(중앙일보주필), 김복동(육군대장, 육사교장, 광업진흥공사사장), 김영동(예비역소장), 김인기(공군참모차장, 예비역중장), 김무연(경북지사, 대구문화방송사장), 김명년(서울시부시장, 지하철공사사장), 김표진(공인회계사), 김흥한(변호사, 한국적십자조직위원), 김봉환(국회의원, 변호사), 김주한(대검검찰부장), 김철한(유공부사장), 김영규(신한상호신용금고사장), 김의진(동신건설회장), 김덕규(국회의원), 김성동(소설가), 김청일(한주염업회장), 김영한(향토사학가), 김창현(창문여고교장), 김희동(대동증권투자연구소장), 김진현(월성운수대표), 김한영(대명실업대표), 김영진(대한석재협회장), 김창한(봉천여중교장), 김석년(오리콤대표), 김태한(계명대총장), 김완진(서울대교수), 김정년(서울대교수), 김경동(서울대교수), 김광억(서울대교수), 김동현(아주공대학장), 김필동(충남대교수), 김황진(충남대교수), 김태진(대구대교수), 김엽(안동대학장), 김기동(영남대교수), 김정진(경북대사대교수), 김해동(서울대교수), 김재은(이화여대교수), 김제동(언론인), 김성한(광복회 의전실장), 김동영(프로케넥스대표), 김원중(포항공대교수), 김일진(영남대공대교수), 김병각(중고교교장, 서예가), 김석동(목사), 김우동(부산여대교수), 김광현(부산동의대교수), 김동회(종근당 대표이사), 김도명(육군준장), 김명한(강릉시장), 김종진(독립운동가), 김정진(통일원 기회관리실장), 김춘동(고려대교수) 씨 등이다. (무순, 전 현직 구분 안 됨)

항렬자는 22世 순(淳), 23世 근(根), 24世 병(炳), 25世 규(圭), 26世 진(鎭), 27世 한(漢), 28世 동(東), 29世 현(顯), 30世 년(年), 31世 일(鎰), 32世 구(求), 33世 모(模), 34世 연(然), 35世 배(培), 36世 선(銑), 37世원(源), 38世 영(榮), 39世 사(思), 40世 준(埈), 41世 선(善), 42世 택(澤), 43世 식(植), 44世 환(煥), 45世 철(喆)이다. 주요파는 ▲판관공파 ▲감찰공파 ▲진사공파 ▲부사공파 ▲장령공파 등이다.

본관 안동(安東)은 757년(경덕왕 16)에 고창군으로 개칭했으며 1361년에 안동대도호부로 승격되었다. 조선시대에도 안동대도호부로서 경주와 함께 경상좌도(慶尙左道)의 대읍으로 정치·행정·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안동 본관 성씨는 안동강씨(安東姜氏), 안동고씨(安東高氏), 안동권씨(安東權氏), 안동김씨(安東金氏.구파), 안동김씨(安東金氏), 안동남씨(安東南氏), 안동노씨(安東盧氏), 안동류씨(安東柳氏), 안동문씨(安東文氏), 안동박씨(安東朴氏), 안동배씨(安東裵氏), 안동서씨(安東徐氏), 안동안씨(安東安氏), 안동우씨(安東禹氏), 안동유씨(安東劉氏), 안동이씨(安東李氏), 안동임씨(安東林氏), 안동임씨(安東任氏), 안동장씨(安東張氏), 안동전씨(安東全氏), 안동정씨(安東鄭氏), 안동조씨(安東曺氏), 안동천씨(安東千氏), 안동최씨(安東崔氏), 안동추씨(安東秋氏), 안동허씨(安東許氏), 안동황씨(安東黃氏) 등이다.

집성촌은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충남 논산시 상월면, 전북 순창군 풍산면, 경남 함안군 칠서면 등이다.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안동김씨는 1985년에는 총 5,047가구 21,554명, 2000년에는 총 15,068가구 47,702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985년 당시 전국의 지역별 인구 분포는 서울 2,080명, 부산 3,569명, 대구 633명, 인천 106명, 경기 3,481명, 강원 1,070명, 충북 2,656명, 충남 2,225명, 전북 211명, 전남 696명, 경북 4,184명, 경남 627명, 제주 16명이다. 경북과 부산 지역에 가장 많이 살고 있다.

그 뒤 15년 후인 2000년 현재는 서울 9,620명, 부산 2,584명, 대구 3,081명, 인천 2,276명, 광주 358명, 대전 1,266명, 울산 793명, 경기 8,957명, 강원 1,510명, 충북 2,505명, 충남 1,799명, 전북 816명, 전남 502명, 경북 9,695명, 경남 1,862명, 제주 78명이다. 경북, 서울, 경기, 대구, 충북 지역에 많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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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 정복규 프로필

● 전북매일 편집국장, 논설위원

● 익산신문 사장

● 현재 새전북신문 수석 논설위원

● 현재 성씨 전문강사(한국의 성씨를 통한 역사탐구)

 ( 저 서 )

• 한국의 성씨: 성씨를 찾아서

• 한국의 성씨: 1,2권

• 칼럼집: 숲이 좋으면 새가 날아든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핸드폰이 세상을 지배한다/ 개성있는 인재를 키워라

• 유머집: 각하 코드를 맞추세요

● 핸드폰: 010- 5162- 8632

● 이메일: jungboky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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