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가 새 CI(Corporate Identity)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변경된 CI는 JB금융지주와 광주은행, 전북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등 자회사의 간판과 직원 명함, 배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주 및 자회사의 본사와 서울·인천·대전 지역 점포에 우선적으로 적용되고, 광주·전남·전북 지역 점포에는 점포별 리모델링 일정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그룹 임직원이 착용할 배지는 오는 9일부터 새롭게 변경된다.

JB금융 관계자는 "작년 광주은행과 JB자산운용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해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으로 면모를 갖추게 됐다"며 "그룹이 통일된 이미지를 형성하고 공동의 비전을 향해 나아갈 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