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전공 학생들에 '기업경영 세미나' 과목 가르치며 특강 및 학생지도

최수현(59·사진) 전 금융감독원장이 5일 국민대 경영대학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최 전 원장은 이달부터 경영학 전공 학생들에 '기업경영 세미나' 과목을 가르치며 특강 및 학생지도 등 관련 분야 연구활동을 펼친다.
지난 1982년부터 재무부 등에 몸담았던 최 전 원장은 금융정보분석원장을 거쳐 2011년 금감원으로 자리를 옮겨 수석부원장과 금감원장을 거친 후 지난해 11월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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