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증권, "삼성전자 新高價 가능하다"
유안타 증권, "삼성전자 新高價 가능하다"
  • 최영희 기자
  • 승인 2015.03.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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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50만원을 돌파..작년 10월21일 저점확인 뒤 5개월 만에 38% 상승

최근 실적부진을 기록중인 삼성전자 주가가 역경을 딛고 신고가(新高價)를 경신할 수 있을까.

유안타증권은 19일 삼성전자의 신고가 도전과 그 이상의 상승 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조병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긍정적인 수급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며 "1월 ECB 양적완화가 결정되고 난 뒤, 미국 연준의 정책 태도 변화와 관련된 우려가 있는데도 전반적인 자금흐름은 신흥 아시아 지역으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FOMC를 기점으로 환율 변동성이 오히려 축소되면서 외국인 매수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며 "외국인들이 한국 시장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삼성전자 시가총액 비중 자체를 높이는 모습이 나타났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코스피 흐름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삼성전자 주가는 150만원을 돌파하면서 신고가 경신을 목전에 두고 있다.

작년 10월21일 저점(종가 기준)을 확인한 뒤 약 5개월만에 38%가 넘게 상승했다.

그는 "특히 공모펀드의 분산투자 규제가 완화되면서 한 펀드가 특정 종목을 25%까지, 인덱스펀드는 30%까지도 투자가 가능하다"며 "삼성전자가 코스피에서 차지하는 시총 비중이 17%를 넘는데, 인덱스 추종형 펀드들이 현재 분산투자 규정에 의해 삼성전자 편입 비중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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