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지난 7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관중 1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바로알기 캠페인 '본 어게인 데이'를 열었다.
한화생명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많은 시민들이 생명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경기장 입구에서 장기기증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한화생명 봉사단, 장기기증 서약자 50여명이 'I'M DORNOR'가 프린팅 된 텀블러를 나눠주고, 경기 중간에 전광판을 이용한 장기기증 퀴즈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장기기증 캠페인 홍보가 이뤄졌다.
또 신장 기증인 및 이식인 90여명을 초청해 야구도 즐기고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장기기증서약' 카드섹션을 통해 생명 나눔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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