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KB금융 12번째 계열사로 편입..KB금융 자산규모 국내 1위
LIG손해보험이 KB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KB금융그룹 12번째 계열사로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6월 LIG그룹 오너 일가가 KB금융에 LIG손보를 매각키로 한지 딱 1년만이다.
KB손보를 품은 KB금융은 자산규모 428조원(지난해 말 기준)을 기록, 신한금융을 제치고 국내 최대 금융그룹으로 부상했다. KB손보 역시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로 손보업계 상위권 도약이 기대된다.
KB손보는 24일 오후 2시, 역삼동 KB손보 본사 사옥 KB아트홀에서 최영휘 KB금융 이사회 의장과 사외 이사진, 윤종규 KB금융 회장, 김병헌 초대 대표이사, KB금융그룹 계열사 사장단 등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기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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