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관객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인 시네마정기예금 '암살'을 31일까지 판매한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기본금리는 연 1.5%에 영화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1.55%, 3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1.6%, 6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1.7%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 시네마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암살' 영화예매권 총 1천800매를 증정한다. 친구 및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도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한 고객에게는 1인 2매를, 인터넷이나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1인 4매를 제공한다.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액션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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