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GS리테일과 함께 앱카드 기반 오프라인 결제영역 확대를 위한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만든다.
신한카드는 22일 중구 명동본사에서 GS리테일과 핀테크 전반에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앱카드와 O2O(Online to Offline), 모바일카드 등 핀테크 분야를 비롯, 빅데이터 협력, 제휴카드 공동마케팅 등 사업 전반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키로 했다.
먼저 전국 9천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가진 GS리테일을 시작으로 이동통신, 금융, 공공 등 주요산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국내 최대규모의 오프라인 모바일 결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한 모바일 앱카드가 오프라인 결제시장에서 안착하기 위해 20~30대 이용 비중이 높은 편의점 업종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결제 플랫폼화를 추진, 생활서비스 결제 전 영역에서 결제, 할인, 적립이 원스톱으로 처리되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또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오퍼인 샐리(Sally) 등 다양한 할인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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