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갤럭시노트5' S펜, 거꾸로 꽂으면 고장나
최신 '갤럭시노트5' S펜, 거꾸로 꽂으면 고장나
  • 이종범 기자
  • 승인 2015.08.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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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측 "사용설명서에 나와있는 대로 해달라" 주문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의 S펜(터치펜)을 반대 방향으로 꽂으면 펜이 빠지지 않는 것은 물론 단말기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뉴욕에서 갤럭시노트5를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의 S펜(터치펜)을 거꾸로 꽂으면 펜이 빠지지 않는 것은 물론, 단말기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경고음이 나왔다.

미국 IT매체 PC월드 등은 25일(현지시간) "S펜을 올바른 방향으로 넣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서두르면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실수"라고 강조했다.

스마트폰 전문매체 안드로이드폴리스는 S펜을 거꾸로 끼워 넣으면 빠지지 않고 단말기가 작동하지 않는 모습을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직접 보여주면서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 이전 모델들은 손끝으로 S펜을 직접 끄집어내야 했지만, 방향을 거꾸로 넣으면 아예 제대로 끼워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하지만 갤럭시노트5의 S펜은 버튼처럼 살짝 누르면 튀어나오도록 설계돼 편의성은 높아졌지만, 잘못 끼우는 것을 막아주지는 못한다고 매체들은 지적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사용설명서를 잘 봐달라”는 입장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갤럭시노트5 사용자들이 S펜을 반대 방향으로 다시 넣음으로써 생기는 예상치 못한 시나리오를 겪지 않도록 사용설명서에 나와있는 설명대로 할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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