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인 '통합 VOC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신한은행 고객게시판과 콜센터 등 내부 고객의 소리(VOC)뿐만 아니라 문자서비스(SNS) 등 외부 데이터를 연계해 더욱 빠르게 고객의 니즈를 분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텍스트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인된 고객의 니즈를 은행 정책 및 상품 등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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