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중심 다양한 문화마케팅 펼친 결과..브랜드 가치 약진
신한카드가 2030세대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펼친 결과 브랜드 가치가 약진하고 있다.
4일 브랜드 전문조사기관인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2015년 3분기 국내 100대 브랜드 가치 조사에서 신한카드는 지난 2분기 대비 1단계 상승한 7위를 기록, 금융권에서는 KB국민은행(전체 6위)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브랜드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측은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상승 요인으로 문화마케팅을 중심으로 한 2030세대와의 소통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올들어 신한카드는 인디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인 ‘그레이트 루키’, 청춘 지식 콘서트인 ‘그레이트 토크 인터러뱅’ 등 일관된 컨셉으로 꾸준하게 2030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문화마케팅을 전개해왔다.
또한 최근 사단법인 한국소셜컨텐츠진흥협회 주최 ‘대한민국 SNS 대상’ 어워드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SNS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것 역시 브랜드 가치 상승에 상당부분 기여한 것으로 자체분석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스폰서로서 부산을 찾은 영화제 관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마케팅 프로그램도 성공리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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