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0대 주거래 고객인 'S20 클럽(Club)'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21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제공하는 'S20 클럽 위크, 메리 S20-마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 792명의 20대 주거래 고객을 초청해 서울 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영화,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실화를 그린 영화 '히말라야', 2013년 개봉작 영화 '어바웃 타임'을 비롯해 뮤지컬 '무한동력',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밴드 '데이브레이크', '로맨틱펀치' 등 5개의 공연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 고객은 다음달 13일까지 신한은행 S20 홈페이지(www.S20.co.kr)를 통해 1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여부는 12월15일 발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20 클럽 위크를 올해로 4회째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20대 청춘들의 문화적 감성을 풍성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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