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8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사옥에서 제5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에게 예금자보호제도를 알리고 이들이 갖고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인쇄광고와 캐릭터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강남대 김찬별 씨의 ‘든든한 백, 지키겠다는 각오’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에는 ‘돈’t worry’(숭실대 이원재·전남대 김태형), ‘곰키퍼’(숭실대 김도형) 등 7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예보는 수상 작품에 대해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생 등 미래의 금융소비자와 열린 마음으로 투명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나은 예금자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부3.0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금보험공사는 8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사옥에서 제5회 대학생 광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욱호(가운데) 예보 부사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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