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지난 18일 경기 용인 연수원에서 차남규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20여명이 ‘2016년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경영전략을 세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에서 한화생명은 ‘자산 100조 시대, 세계 초일류 보험사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중장기 전략’을 확정,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한화생명은 우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핀테크 신용평가모형 기반 상품 개발에 나서는 동시에 온라인 보험인 ‘온슈어’ 상품도 강화하기로 했다.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차남규 사장과 임직원들이 100조원 시대를 맞아 본업 경쟁력 강화, 근본적 혁신을 통해 초일류 보험사 도약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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