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낮추고도 기존 종신보험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한 ‘신한THE착한 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지난해 6만7000건을 판매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3세대 종신보험’의 장점인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연금을 미리 지급하면서도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해 새해 보험시장의 핵으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예정해지율을 보험료 산정에 반영해 보험료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지만 납입기간이 끝나면 같아지고 환급률은 최대 30%까지 높아진다. 또 기존 상품과 보험료 수준을 동일하게 설정하면 가입금액이 22% 내외로 증가해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40세 A씨가 월 보험료 28만원 수준으로 가입한다면 기존 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이 1억원이다. 하지만 동일 보험료로 저해지환급 50%형을 가입하면 사망보험금이 1억2200만원으로 2200만원을 추가로 보장받게 된다.경제 상황에 맞게 보험료 수준을 △저해지환급형(50%형, 70%형)과 △일반형(100%형)으로 골라 가입할 수 있는데 보험료는 저해지환급 50%형이 가장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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