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권익보호' 감사패 받아
금융소비자뉴스, '권익보호' 감사패 받아
  • 이동준 기자
  • 승인 2016.12.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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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 금소연, 창립 15주년 기념식서 유공자 표창 및 기념강연

 

 정종석 금융소비자뉴스 발행인(오른쪽)이 조연행 금소연 상임대표(왼쪽)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뉴스(대표이사/발행인 정종석)가 금융소비자연맹 (상임대표 조연행)으로부터 2016년 금융소비자의 권익증대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금소연은 지난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15주년 기념식을 개최, 그동안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최우수 국회의원과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시상을 하고 앞으로 ‘금융소비자운동의 가야할 길’에 대한 기념 특강을 들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국회의원으로는 홍일표 의원과 제윤경 의원이 수상했다. 단체로는 금융소비자뉴스와 KBS 똑똑한 소비자리포트팀이 감사패를 받았다. 개인으로서는 참여연대 안진걸 처장과 국회 입법조사처의 김창호 조사관이 수상했다.
 
기념특강에서 권영준 경희대학교 교수는 “건전하고 바른 금융시스템을 이끄는데 금소연이 큰 기여를 해왔고, 시대가 바뀌어도 금소연은 앞으로 더 크고 막중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희망비행기 날리기. 참석자 모두가 비행기에 15년후 금소연에 바라는 희망을 적어 단상으로 날려 보냈고, 이 희망은 가죽책으로 만들어 보물상자에 넣어 타임캡슐에 묻어 둔 다음 오는 2031년 창립30주년에 개봉, 공개키로 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2001.3.1.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전문 소비자단체인 보험소비자연맹으로 설립된 이래 ‘공정한 시스템확보와 정당한 소비자권리찾기’를 목표로, 금융소비자 정보를 생성하고, 실질적인 금융피해자를 구호하기 위해 0095센터, 소비자연대은행, 공동소송을 지원했고, 금융약자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소연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마친 뒤 문정숙 회장(오른쪽에서 네번 째)과 조연행 상임대표(왼쪽 세번 째) 등 참석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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