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직원, 하청직원 폭행해 벌금형
현대차 울산공장 직원, 하청직원 폭행해 벌금형
  • 강현정 기자
  • 승인 2017.03.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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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구로 위협하고 주먹으로 머리 수차례 때려…특수폭행죄 벌금 500만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하청직원을 폭행한 직원이 결국 벌금형에 처해졌다.

울산지법 제8형사단독(판사 반병동)은 특수폭행죄로 기소된 A(38)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근무하며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사내 하청직원인 B씨를 금속재질의 된 운동기구로 위협하고, 주먹으로 머리를 수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위험한 물건을 사용해 위협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지만 관련자 진술 등을 종합해 보면 충분히 인정된다"며 "다만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양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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