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아동,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교육 프로그램인 ‘푸르덴셜 경제교실’에 금융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 200명이 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푸르덴셜생명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가 보육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을 직접 방문해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 교재는 어린이들이 경제 개념과 원리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보드게임으로 개발됐다.
앞서 라이프플래너들은 경제교실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지난달 11일 별도의 강사교육을 이수했으며 오는 9월까지 전국 보육원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방문해 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교육 수요 대비 봉사자 수가 부족한 지방지역의 경우 푸르덴셜 경제교육봉사단을 통해 임직원들과 지역내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경제교육봉사를 진행해 경제교육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지난 11년간 지속해 온 푸르덴셜경제교실은 사회에 책임감 있는 기업이 되겠다는 푸르덴셜의 기업철학이 담긴 프로그램"이라며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직간접적인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성인이 된 후에도 책임 있는 경제활동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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