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동반성장지수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업 선정
LGU+, 동반성장지수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업 선정
  • 정우람 기자
  • 승인 2017.06.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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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6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대기업에게 부여하는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선정됐다.

LG유플러스가 '2016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게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대기업에게 부여하는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국내 155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 계량화한 지표다. 지난 2011년 도입돼 지금까지 6차례 평가가 진행됐다. 올해는 25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밝히며, 중소협력사들과 꾸준히 자금과 기술 및 교육을 지원하고 협력사와 쌍방향 소통 등 진정성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을 전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자사는 중소협력사와의 거래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해 협력사의 현금 유동성 확보에 기여해왔다.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협력사에 직접 무이자로 2백억을 대여해주고 있다. 기업은행과 연계해 저금리로 자금을 대여할 수 있도록 5백억의 동반성장펀드도 운영 중이다.

중소기업청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생산성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등에 참여해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향상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술자료를 한국특허정보원 등 신뢰성 있는 기관에 보관하는 기술임치제 및 영업비밀원본증명 제도를 도입, 기술자료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은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영일반 ▲MS오피스 ▲자기 계발 ▲리더십 등 총 99개의 온라인 교육과정도 지원 중이다. 이는 LG그룹의 임직원 전용몰을 협력사에게도 오픈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쌍방향 소통을 위해 LG유플러스와 협력사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는 업종별 주요 협력사로 구성된 '동반성장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40회에 걸쳐 모든 협력사를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동반성장간담회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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