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30일 저소득 국가유공자 16명에게 3천만원 상당의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3천만원은 현대로템 임직원의 월 급여액 일부 공제 등을 통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6·25전쟁과 월남전에서 다친 군인, 경찰 등 소득이 낮은 국가유공자다.
이번 행사는 현대로템의 '철길 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철도차량이 운행되는 노선 인근의 소외이웃을 돕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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