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우려에 美 증시서 방산주 '강세'
북핵 우려에 美 증시서 방산주 '강세'
  • 이동준 기자
  • 승인 2017.09.0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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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온 주가는 1% 오르며 신고가 경신.. 록히드 마틴-노스럽 그러먼 주가도 상승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하면서 5일 미국 증시에서 방산주가 강세를 보인다고 CNBC가 보도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 따라 전반적인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사일 개발 회사인 레이시온의 주가는 1%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록히드 마틴과 노스럽 그러먼의 주가 역시 상승하고 있다.

북한은 2006년 이후 현재까지 6차에 걸쳐 핵실험을 해 왔는데 제6차 핵실험은 그동안의 핵실험 중에 가장 규모가 큰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

북핵 리스크 이외에도 항공기 부품과 자재 생산기업인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스가 록웰 콜린스를 인수할 것이라고 밝힌 것 역시 전반적인 방산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현재 록웰 콜린스의 주가는 1% 넘게 상승 중이다.

CNBC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방산주가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로 록히드 마틴의 주가는 올해부터 현재까지 20% 넘게 올랐고 노스럽 그러먼의 주가 역시 15% 넘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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