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일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서울지역 대학생을 이자지원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로 지원대상은 2017년 하반기 학자금대출이다.
서울시는 학자금대출 당시부터 현재까지 주민등록등본 상 주소가 서울인 국내 대학 재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들이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소득 7분위 이하이거나 3인 이상 다자녀 가구의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자는 이자 전액이 지원되고, 소득 8분위인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와 소득 7분위 이하인 취업후 상환학자금 대출자는 소득분위별로 이자를 차등 지원받는다.
재학생은 재신청하지 않아도 반기별로 연 2회, 졸업까지 계속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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