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오는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책가방 선물 세트를 만드는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등 KB국민카드 임직원 70여 명과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의 이사장인 설정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및 재단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책가방, 보조 주머니, 학용품, 입학 축하 엽서 등으로 구성된 총 1억원 상당의 선물세트 1600여개는 각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2월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책가방 선물 세트를 제작해 지금까지 61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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