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원뱅크 실현 위한 '노사공동 TFT' 출범
KEB하나은행, 원뱅크 실현 위한 '노사공동 TFT' 출범
  • 박미연 기자
  • 승인 2018.05.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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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노사 문화 구축 위한 노사 특별합의 체결..2017년 임금 및 단체협상 마무리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가운데)이 이진용(왼쪽), 김정한(오른쪽) KEB하나은행 공동노조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노사가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고 진정한 원 뱅크(One Bank) 실현을 위해 '노사 공동 TFT'를 출범하고 9월말까지 인사제도 통합안을 마련키로 했다.

KEB하나은행은 노사가 조직 경쟁력 강화 및 생산적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한 노사 특별합의를 체결하고 2017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2015년 9월 옛 하나은행과 옛 외환은행이 통합한 통합은행이 출범하고 2017년 1월 통합 노조도 출범했으나 인사·급여·복지제도가 통합되지 않아 직원들의 출신 은행에 따라 달리 적용됐다.

KEB하나은행 노사는 TFT를 통해 9월말까지 인사제도 통합안을 마련하고 근무시간 정상화 정착과 건전하고 바람직한 영업문화 확립으로 진정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실현 기반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로 KEB하나은행 노사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열린 대화를 통해 노사문제를 해결하고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노사합의를 계기로 노사간 오해와 불신을 없애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정립하겠다"며 "향후 인사제도가 통합되면 통합시너지가 더욱 극대화돼 명실상부한 최고은행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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