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이자율 최대 3.7% ELD '우리Champ복합예금' 판매
우리은행, 이자율 최대 3.7% ELD '우리Champ복합예금' 판매
  • 홍윤정 기자
  • 승인 2018.05.04 10:55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스피200지수 변동 따라 이자율 결정..양방향형, 상승형 2가지로 가입기간 1년

우리은행은 이달 15일까지 코스피200지수 변동에 따라 최대 3.7%까지 이자가 지급되는 주가지수연동예금(ELD) '우리Champ복합예금 18년-7호'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Champ복합예금 18년-7호는 코스피200지수의 변동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되는 상품이다.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양방향형, 상승형 2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있고 가입기간은 1년이다.

코스피200 양방향형 유형을 선택할 경우 최고 연 3.7%의 이자율을 기대할 수 있다. 두 가지 유형 모두 만기 해지시 1.7%의 이자율이 보장되고 중도해지할 경우는 중도상환 수수료로 인해 원금 손실이 일부 발생할 수 있다.

코스피200 양방향형은 만기 시 주가지수가 기준 시점 보다 상승했을 때와 하락한 경우로 나눠 이자율이 결정된다. 상승한 경우 가입기간(기준지수결정일~만기지수결정일) 중 매일의 종가가 기준지수 대비 10%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주가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3.7%를 지급하고 10%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도 만기해지 시 연 1.7% 이자율을 확정해 지급한다.

반대로 만기 시 주가지수가 기준시점보다 같거나 하락한 경우 가입기간 중 매일의 종가가 기준지수 대비 10%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주가지수 하락률에 따라 최고 연 3.7% 지급하고 10%를 초과 하락한 적이 있어도 만기해지 시 연1.7% 이자율을 확정해 지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