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한달 동안 1700만원 상당의 경품이벤트 실시해...'삼천리 도시가스' 고지서 서비스 시작
NH농협은행은 지난해 3월 출시한 ‘NH스마트고지서’ 이용고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NH스마트고지서’는 편리함을 바탕으로 모바일어워드코리아 2017 금융 분야 은행 부문 대상을 수상한 모바일 서비스 앱이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학원비, 보험안내장, 아파트관리비, 카드청구서, 지방세, 도시가스 등 각종 요금을 고지 받고, 간편 결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날 ‘삼천리 도시가스’고지서 서비스도 시작했다.
농협은행은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7월 한달간 해외여행 상품권, 미스터피자, 또래오래 치킨 등 총 17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한 달 동안 진행되며, ‘NH스마트고지서’ 메뉴 화면에서 ‘이용안내’- ‘이벤트 페이지’로 들어가 신청할 수 있다. 신규 고객에게는 ‘NH스마트고지서’가입과 1개 이상의 고지서 신청 시 각각 1회의 응모기회를 주며, 기존고객에게는 1개 이상의 고지서를 추가 신청할 때 1회의 응모기회가 주어진다.
해외여행 상품권(1명)은 주차별로 각각 제공하고 1주차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99명), 2주차에 베스킨라빈스 파인트(99명), 3주차에 던킨도너츠 30개팩(99명), 4주차에 또래오래 치킨(99명), 5주차에 미스터피자 포테이토피자(99명)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업계 1위인 삼천리 도시가스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다른 도시가스와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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