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보 이사장, 외부 전문가와 미래발전방안 논의
윤대희 신보 이사장, 외부 전문가와 미래발전방안 논의
  • 최영희 기자
  • 승인 2018.10.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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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 은행회관서 '미래발전위원회' 개최...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발전방안 논의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왼쪽에서 세 번째), 외부위원인 김주훈 KDI수석이코노미스트(왼쪽에서 첫 번째), 서정희 매일경제TV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 제정임 세명대학교 교수(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미래발전위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신보/이사장 윤대희)이 외부 전문가와 함께 신보의 미래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보는 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미래발전위원회'를 열고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신보의 미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래발전위원회는 내부 구성원만 참여해 혁신안을 마련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이해관계자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신보의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8월 출범했다. 위원회는 학계, 연구기관 및 고객 등 외부위원 5명과 신보 임원, 직원대표 등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가톨릭대학교 김기찬 교수와 신보 김효명 전무이사가 공동으로 맡으며, 외부위원은 김주훈 KDI수석이코노미스트,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서정희 매일경제TV 대표이사, 제정임 세명대학교 교수가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신보의 핵심기능 재정립 △혁신성장을 위한 신보의 역할 △사회적 가치 향상 △해외진출기업 지원 등의 주제에 대해 활발히 토론했으며, 논의된 주요 내용은 실행조직인 미래발전기획단을 통해 미래발전방안 마련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기찬 신보 미래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신보가 중소기업 혁신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기업가의 창의성 개발과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면서 "위원 모두가 가감 없는 제언을 통해 신보가 차별화된 미래상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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