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은행장, SK그룹과 '빅데이터 신용평가 개발' 업무협약
손태승 우리은행장, SK그룹과 '빅데이터 신용평가 개발' 업무협약
  • 홍윤정 기자
  • 승인 2018.10.31 18:06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은행 손태승(가운데) 행장이 SK그룹과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리은행(행장 손태승)은 SK그룹과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대안신용평가 모델과 맞춤형 금융 상품을 개발하고 마케팅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안신용평가 모델은 금융정보가 부족한 개인의 포인트 적립이나 온라인 구매정보 등 비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용등급 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이다.

전날 양사는 손태승 우리은행장과 최광철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 이인찬 SK플래닛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러한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포용적 금융 실천으로 금융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과 SK그룹은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모범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