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신년인사회 "현재 금융 격동기…인터넷전문은행 설립 가시화 전망"

'2015년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전국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상호저축은행중앙회·여신금융협회 등 6개 금융협회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2015년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은 올해 핀테크가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부분 핀테크(FinTech)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핀테크란 금융을 뜻하는 파이낸셜(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결제와 송금을 진행하는 것처럼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된 형태의 서비스다.
정부 관계자들과 금융권 CEO들은 이같은 변화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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