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한은 앞 분수대 '한국판 트레비 분수'로 만든다
신세계, 한은 앞 분수대 '한국판 트레비 분수'로 만든다
  • 김준희 기자
  • 승인 2015.06.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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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신세계디에프와 함께 한은 앞 분수대와 분수광장 리뉴얼 3자 협약 체결

 

   
                                                한국은행 앞 분수대
 


신세계그룹이 한국은행 앞 분수대를 로마의 트레비 분수처럼 관광 아이콘으로 개발한다.

신세계는 중구청, 신세계디에프와 함께 한국은행 앞 분수대와 분수광장 리뉴얼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 본점 명품관과 SC제일은행 건물,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등 근대 건축물과 분수대를 연계한 관광코스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분수대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명동과 남대문 상권을 하나로 묶는 계획도 담겼다.남대문 상권은 명동과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관광객 유치 실적이 좋지 못해 침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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