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통화 완화적 파월 발언에 환호…다우 2.5% 급등 마감
뉴욕증시 통화 완화적 파월 발언에 환호…다우 2.5% 급등 마감
  • 내미림 기자
  • 승인 2018.11.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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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코노미뉴스 내미림 기자] 뉴욕증시가 급등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비둘기(통화완화) 발언에 3대 주요 지수는 2% 이상 치솟으며 랠리를 펼쳤다.


2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617.70포인트(2.5%) 상승한 2만5366.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월 26일 이후 일간 최대의 상승률이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61.61포인트(2.3%) 오른 2743.78로 장을 끝냈다. 기술(3.4%), 임의소비재(3.2%), 헬스케어(2.5%) 등이 지수상승을 주도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291.59로 전일대비 208.89포인트(3%) 올랐다. 지난 10월 25일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페이스북(1.3%), 아마존(6.1%), 애플(3.9%), 넷플릭스(6%), 알파벳(3.8%) 등 대형기술주인 FAANG 종목들도 일제히 급등했다.

제롬 파월 의장의 비둘기 발언이 3대 주요 지수의 랠리를 이끌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뉴욕 이코노닉클럽에서 가진 연설에서 "기준금리가 중립금리 바로 밑에 있다"며 "미리 정해진 정책은 없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관리들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와의 오랜 무역분쟁이 시장과 경제에 미칠 충격을 우려하고 있고,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합의를 추구하도록 이끌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달러는 파월 의장의 비둘기 발언에 하락했다.  


이날 오후 4시 40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53% 떨어진 96.83을 기록했다.


유로와 파운드는 강세를 보였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6553% 상승한 1.1368달러(유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전일대비 0.6199% 오른 1.2827달러(파운드가치 상승)를 나타냈다.  


유가는 1년내 최저가로 떨어졌다. 미국 원유재고량이 10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27달러(2.5%) 떨어진 50.2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1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45달러(2.4%) 하락한 58.76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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