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 기능은 '편리' 대기시간은 '불편'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 기능은 '편리' 대기시간은 '불편'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8.12.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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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출처=유튜브

[서울이코노미뉴스 이보라 기자] 13일 오전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 ‘파인’의 홈페이지 접속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이날부터 ‘파인’에서 자신이 사용 중인 카드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는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접속자가 몰린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는 '파인' 또는 '어카운트인포'에 접속해 본인 인증(공인인증서+휴대폰 인증)을 거치면 이용 가능하다.

조회가 가능한 카드사는 BC,KB국민, 롯데,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전업 카드사 8개)와 NH농협은행, 씨티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겸업카드사 8개)다.또 잔여포인트와 2개월 후 소멸예정포인트도 확인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그동안 한번에 알아볼수 없어 불편함으로 작용한 바 있는 자신의 발급내용 등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내카드 한눈에를 오픈해 편의를 도왔다.

무엇보다 눈에 뛰는 것은 내 카드 한눈에는 카드발급 뿐 아니라 그동안 궁금증이 컸던 보험이라든지, 계좌정보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끔 해놨다. 특히 이용자는 간단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내가 잊고 있었던 혹은 알지 못했던 가입된 정보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것.

오늘 오전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 ‘파인’의 홈페이지를 기자가 직접 접속해 보니, 20~30초의 대기 시간이 발생 했다. 접속이 된다고 해도 버벅임이 있었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오늘 부터 ‘파인’에서 자신이 사용 중인 카드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는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접속자가 몰려서 그렇다고 한다.

때문에 과거 비슷한 사례로 볼 때 이번 서비스를 알아보기까지는 저녁시간이 지나야 정상적으로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 카드 한눈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2019년 2월부터 실시할 예정 이라고 한다. 내년에는 모바일로 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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