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손흥민 모델로 배달의민족과 제휴, 자영업자 금융지원
KEB하나은행, 손흥민 모델로 배달의민족과 제휴, 자영업자 금융지원
  • 손진주 기자
  • 승인 2019.01.25 16:40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대면 개인대출 ‘이지페이론’ 신청하는 음식업 자영업자에게 연 0.5% 특별 금리 감면 제공
사진=KEB하나은행
사진=KEB하나은행

[서울이코노미뉴스 손진주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는 1등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제휴해 비대면 개인대출 ‘이지페이론’을 신청하는 음식업 자영업자에게 연 0.5% 특별 금리 감면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지페이론은 별도의 앱 설치나 서류제출, 공인인증서 없이 배달의민족 홈페이지 내 사장님사이트 메뉴에서 실행 가능한 획기적인 소액 간편대출이다. 신용카드를 보유한 자영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도 300만원 이하로 원리금분할상환 방식과 마이너스통장 방식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그 동안 음식점을 운영하는 많은 영세 소상공인들이 단기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일수나 사채, P2P대출 등에 전적으로 의존해 왔다. KEB하나은행은 이런 부담을 덜어주고자 제휴 기념으로 연 0.5%의 금리를 추가 감면한다. 최저 적용금리는 2019년 1월25일 기준 3.9%다.

KEB하나은행 생활금융R&D센터 관계자는 "단기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우아한형제들과의 제휴를 기획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